커피 여행: 주요 커피 원두 생산 국가와 지역별 특색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생활에 커피는 너무나도 필수 요소로 잡고 있죠,
그런데 어느 카페를 갈 때마다 맛이 다른 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사랑받는 커피는 그 맛과 향이 생산 지역의 기후, 토양, 고도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커피의 주요 생산 국가와 각 지역별 특색 있는 커피 원두에 대해 탐험해 보겠습니다.
1. 브라질
- 특색: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초콜릿 맛이 나는 커피로 유명합니다.
- 지역: 미나스 제라이스, 상파울루, 에스피리투산투 등
- 커피 특징: 브라질 커피는 주로 낮은 산도와 높은 단맛을 특징으로 합니다.
2. 콜롬비아
- 특색: 콜롬비아 커피는 균형 잡힌 맛과 향, 중간 정도의 산도가 특징입니다.
- 지역: 메데진, 아르메니아, 마니살레스 등
- 커피 특징: 꽃향기와 과일향이 느껴지는 맛이 특징적입니다.
3. 에티오피아
- 특색: 커피의 발상지로 알려진 에티오피아는 독특한 풍미와 향의 커피를 생산합니다.
- 지역: 시다모, 예가체프, 하라르 등
- 커피 특징: 강한 꽃향기와 과일향, 그리고 고유의 향신료 맛이 특징입니다.
4. 베트남
- 특색: 주로 강한 바디감과 견과류 맛이 나는 로부스타 커피의 최대 생산국입니다.
- 지역: 부온 마투엇, 람동 등
- 커피 특징: 베트남 커피는 일반적으로 진하고 강한 맛이 나며, 종종 달콤한 콘덴스 밀크와 함께 제공됩니다.
5. 인도네시아
- 특색: 지역별로 다양한 특색을 가진 커피를 생산합니다. 스모키 한 맛이 특징입니다.
- 지역: 수마트라, 자바, 발리 등
- 커피 특징: 인도네시아 커피는 풀바디감과 토양의 풍미, 독특한 약간의 스모키한 맛이 특징입니다.
참고 1. 나라별 원두 특징 정리
지역 | 신맛 | 쓴맛 | 단맛 | 특징 |
에티오피아 | 높음 | 낮은 | 중간 | 꽃향기와 과일향이 뚜렷하며, 복합적인 풍미 |
콜롬비아 | 중간 | 낮음 | 높음 | 균형 잡힌 산도와 단맛, 부드러운 맛 |
브라질 | 낮음 | 중간 | 높음 | 부드럽고 초콜릿 같은 단맛, 낮은 산도 |
베트남(로부스타) | 매우 낮음 | 높음 | 낮음 | 진하고 강한 쓴맛, 견과류 같은 풍미 |
인도네시아 | 낮음 | 높음 | 중간 | 풍부한 바디감, 지구적 또는 스모키한 특징 |
참고 2. 추천 원두
- 최근 선물 받은 인도네시아 원두인데 직접 그라인딩 해서 드립 해보니 맛있더라고요,
- 동남아 입국 계획이 있다면 하단 포스팅 참고 후 구매해 보세요👍
각 국가와 지역별로 독특한 커피 원두의 특성을 탐험해 보는 것은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여정일 것 같습니다. ^^
각 커피의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고 즐기면서, 다양한 커피의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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