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 후기 1일차 | 항공권, 환전, 수프카레
안녕하세요 매맥스입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주요 여행지들은 여름철에
너무 습하고, 장마도 있고 여행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여름에 여행하기 좋은 삿포로 여행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너무 일본스럽고 한국인이 적어 여행하기 너무 좋네요^^
여행 전 사전 준비(티켓, 주차, 환전)
여행을 출발하기 전 미리 체크할 게 있죠?!
바로 티켓, 주차 그리고 환전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우선 간단하게 보시죠!
1. 삿포로 비행기 티켓 예매
여행을 출발하기 전 가장 큰돈을 지불하는 건 비행기표와 숙소일 텐데요!
이번 삿포로행 티켓을 아래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여행사에서 짠 스케줄 시간표에 따라
비행기 시간이 결정되지만 저희는 비행기 티켓을 따라 여행일정을 짜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추가로 땡처리닷컴에서 구매하면 좌석변경이 어렵다, 이티켓이 나중에 온다 이러는데 저는 좌석도 미리 변경하고, 이티켓도 출발 2주 전에는 수령했습니다.
2. 인천공항 도착(주차 정보 포함)
땡처리 항공권 예매의 단점이 있었네요..
너무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거라 저는 자차를 이용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단기 주차장은 만석일 수 있어 시작부터 불안하게 가고 싶지 않아 마음 편하게 공항 발렛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공항 발렛은 아래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하면 끝인데요,
위 사이트에서 예매를 하신 후 단기주차장 B1층으로 이동해 주세요.
티맵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지하1층 주차장”을 검색 후 아래 이미지처럼 파란 줄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3. 환전하기
저는 일본 여행 시 환전은 트레블월렛을 이용하는데요,
수수료가 없고 일본 어디에서도 출금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이 자유롭더라고요!
삿포로 도착 후 해야 할 일!
아침 비행기라 면세점이 아직 오픈 전이라 볼 게 없어서 바로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로 출발했습니다.
아참 좌석변경 어렵다는 분들.. 가능합니다!!
국적기나 비즈니스석이 부럽지 않게 좌석변경 후 너무 편하게 삿포로에 도착했답니다.
입국심사는 비짓 재팬을 통해 미리 등록해서 정말 금방 통과했답니다.
비짓 재팬 작성 방법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1. 트레블 월렛 환전 금액 찾기
삿포로는 최근 방문한 도쿄랑 다르게 현금 대부분 사용하는 곳으로 현금이 정말 필수인 도시입니다.
처음 입국 심사를 끝내고 나오시면 도라에몽이 보일 텐데요, 도라에몽은 잠깐만 보시고 국제선 3층으로 이동해 주세요.
국제선 3층에 보시면 핑크색 ATM을 찾아야 합니다.
위치는 바뀔 수 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래 위치였습니다.
출금은 언어를 한국어로 변경 후 카드를 삽입해 주시고,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 신 후 출금해 주시면 됩니다.
카드 비밀번호는 6자리로 입력하라고 나올 텐데요,
앞이나 뒤에 00을 붙여주시면 가능합니다~
예시) 111100 or 001111
2. 삿포로 시내로 이동하기
신치토세공항에서 저희는 버스를 통해 스스키노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티켓은 국내선 1층에서 발권이 가능한데요,
먼저 아래 이미지와 같이 JR 스테이션이 표시된 안내판을 찾은 후 직진하다 보면 국내선이 표시가 나옵니다.
이후 아래 발권기 또는 판매원을 통해 스스키노 티켓을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버스 요금은 인당 1,100엔이며 현금만 받는 기계군요!
시작부터 현금을 쓰다니..!
스스키노 도착
버스를 탑승하고 일본의 풍경을 보다가 자다가를 반복한 지 약 1시간 정도 스스키노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삿포로에서 유명한 니카상이 저 멀리 보이네요😝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캐리어를 호텔에 보관하고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1. 수프카레 사무라이
- 영업시간: 11:30 ~ 15:00 / 17:30 ~ 21:30
- 주소: ティアラ36, 2F, 6 Chome-１-3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삿포로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수프카레죠!
미리 알아본 수프카레 사무라이로 방문했습니다.
수프라케 사무라이 내부는 아기자기하면서 너무 이쁘네요! 또한 매장에 캐리어도 보관해 주셔서 숙소 방문 전이나 복귀 전에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프라케 사무라이는 다행히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태블릿에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 주문하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살면서 처음으로 수프카레를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습니다..
맵기 정도는 3단계를 했는데 매운걸 못 먹는 저도 전혀 맵지 않았고 밥은 꼭 갈릭 치즈밥으로 주문해 주세요.
그게 정말 진리입니다.!
오늘은 삿포로 여행을 위한 티켓, 주차, 점심까지만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길어지면 읽으시기 힘들 것 같아 다음 포스팅을 통해 저녁에 먹은 꼬치, 커피, 볼거리 등을 팁과 포함해서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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