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와 조팝나무의 특징과 차이점
안녕하세요 매맥스입니다.
봅이 오면 거리와 공원에 많은 꽃과 나무들이 새순을 피기 시작하죠.
그중 이름은 모르실 수 있지만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나무는 비슷해 보이지만 가각의 특징과 장점이 있어
오늘 포스팅에서는 두 나무의 차이점, 각각 어느 환경에서 자라는지 등을 알보겠습니다.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 이팝나무란?
이팝나무는 봄철에 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만발하며 피우며, 꽃 모양이 이팝꽃을 닮았다고 하여 불려졌습니다.
실제로는 두꺼운 꽃입이 특징인 소나무과에 속하며, 5월 초부터 중순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조팝나무란?
조팝나무 또한 봄에 흰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나무로, 이팝나무보다는 조금 이르게 꽃을 피웁니다.
조팝나무의 꽃은 보다 작도 집단으로 모여 피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4월 말 ~ 5월 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의 차이점
1. 외형적인 차이
- 이팝나무: 향기롭고 큰 꽃을 피우는 나무입니다. 또한 꽃잎이 두껍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꽃대가 짧아 꽃이 나무에 바짝 붙어 있어요!
- 조팝나무: 이팝나무보다 꽃이 작고 꽃잎이 얇습니다. 또한 꽃대가 길어 꽃이 나무가지에서 더욱 더 돋보입니다.
2. 생태적인 차이
- 이팝나무: 덥고 건조한 날씨를 비교적 잘 견디고 도시에서도 큰 문제 없이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 조팝나무: 춥고 습한 날씨를 선호하며 물 빠짐이 좋은 땅에서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의 성장 조건
1. 이팝나무의 성장조건
비옥한 토양, 햇빛이 잘 드는 도시 내 공원에서 잘 자랄수 있어 공원 내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습니다.
2. 생태적인 차이
습기를 좋아하기 떄문에 배소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 자연에서 자라는 조팝나무는 숲속 또는 물가 근처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위와 같이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길 가면서 많이 본 꽃이네? 나무네?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두 나무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나무로 봄철 우리의 마음을 설레해 해줄 수 있는 꽃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두나무를 통해 봄이 왔음을 보다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는 건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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